오늘 진짜 오랜만에 세컨드라이프에 접속했다.

샌드박스형 게임은 당연히 세컨드라이프지! 3D 모델링 연습하려고 접한 것이었다.

예전에 favorite place에 담아둔 sandbox로 이동하려는데 외국 유저에게 PM이 왔다... ㅠㅠ

그냥 무시하고 가려했는데 갑자기 Are you Korean? 이라고 하길래 어떻게 알았지 싶어서 대화를 시작함.

 

PO 이카루스영업 WER

 

 빨랑 이카루스가 유럽/북미에도 서비스해서 월드와이드하게 이카루스 정보를 공유하고 덕질도 같이했으면 좋겠다.

 

저거 blur 처리한거는... 위에 대화에서 저 분이 왜 프사는 남캐인데 여캐로 하냐고 물어봐서 both. depending on the mood 라고 대답했더니..ㅋㅋㅋㅋㅋㅋ

그래 요거 청불 게임이였지..

 

원본 ▼ 

 

141020 Second Life


이카루스하느라 삭제해 두었던 세컨드라이프를 재설치했다.

왜냐? 세컨드라이프만큼 할로윈 이벤트가 재미있는 게임은 없으니까!!


본격적인 Haunted House에 입장하기 전, 나도 할로윈 필나는 코스튬을 입어야겠다는 생각에,

엘프의 숲에 들어가서 무료로 고양이귀와 꼬리 아이템을 받았다. 할로윈 기념 고양이 코스프레라능..


Dysphoria - Alice in Wonderland  http://maps.secondlife.com/secondlife/Amontillado/11/246/21 


자 이제 시작해볼까! 이메일로 "니가 할수있으면 해봐ㅋ"라고 감히도 도발했겠다?


http://maps.secondlife.com/secondlife/Amontillado/11/246/21 Haunted House


입구에서 표지판을 클릭해 필수아이템 총을 받아 장착한다. (Wear)

한번에 12발까지 쏠 수 있고, 장전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1차 목표는 좀비들 사이를 해쳐나가 무사히 다음 관문으로 향하는 것.

중간중간에 안내표시가 있긴한데.. 길 잃은 건 안비밀 -_-;;


짠, 이곳이 좀비 마을의 끝! HP시스템이 없어서 그냥 물려도 기분만 나쁠 뿐, 지나가는데는 이상이 전혀 없다. ㅋㅋ


2차관문은 SWAMP, 늪.

이제부터 총은 사용하지 않게 되고, 플래시라이트를 사용하게 된다. 표지판을 클릭해 플래시라이트를 받을 것.

여기부터는 이제 '보여지기'식 공포... 이 맵에선 살인귀를 맞닥뜨리게되는데.. 고어물을 3D 고퀄리티로 보니 속이 매슥..


다음 관문은 FOREST, 숲이다. 가장 무난했던 단계이다.

맵을 보면 눈치채겠지만.. 깜놀 요소가 굉장히 많은 곳. 풀 사운드로 게임에 집중하다보면 진짜 심쿵 ㅋㅋ


숲을 빠져나오면 공동묘지가 나온다. 그렇지.. 할로윈에 묘지가 빠질리가.


으아아 극혐;;


다음맵은.... 어두운 건 싫어 ㅠㅠ 플래시라이트 장착 필수!


ABANDONED MINES, 폐광.

이곳은 미로인데, 미로를 돌아다니다보면.. 그.. 겁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더이상 스포는 생략한다.


어떻게 빠져나온거지..?


으아니 저 늑대는 !! Five Nights at Freddy's 공포게임에 나오는 늑대인간??

끼이이에에에엑 ~~ 하는 소리와 함께 다가오는데 리얼 심쿵 ㅋㅋ


마녀님과 늑대님과의 잠깐의 수다 타임.

마녀님께서 자꾸 작업 거셔서 (...) 좀 당황함. ㅋㅋㅋ

언어의 장벽으로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쳐주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함.. 영어ㅠㅠㅠㅠ


늑대님께서 자꾸 나보고 가만히 있으라고하시길래 왜 그러시지..했는데 알고보니 사진찍어주심 ㅋㅋㅋ


자 여기는 마지막 관문 ASYLUM, 정신병원.

입구부터 깜놀장치.... 심장 떨어지는 줄...


문어다리쯤이야 이제 무덤덤해졌고.

정신병원인데.... 이곳이 최고로 잔인했던 곳이다. 붉은 빛의.. 아..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곳.

쓸데없이 고퀄리티그래픽이야. ㅠㅠ


Haunted House 클리어 !!



140605 Second Life 현황 :: 낚시(Fishing)를 이용한 린든달러 공짜로 벌기

고효율 린든달러 아르바이트 낚시 Fishing 방법 및 지역 소개

 

 

게임 머니로 사용되는 린든달러는 US달러를 환전해서 얻을 수도 있고, 스크립트, 아이템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얻을 수도 있다. 아르바이트는 그 종류가 다양하나 대표적으로 Money Tree, Lucky Chair, Fishing이 있다.

먼저 Money Tree 는 말그대로 Money Tree 오브젝트를 클릭하면 즉시 린든달러를 받게 된다. 린든달러가 리젠되는 시간은 각기 다르며 보통은 그룹에 가입되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Lucky Chair의 원래 의미는 아이디 앞글자가 일치한 사람이 이 의자에 앉게 되면 표시된 아이템을 무료로 주는 건데, 무료 린든달러와 관련하여 쓰이는 용어가 기억이 안나서.. 이 포스팅에서는 Lucky Chair 라고 칭하도록 하겠다.. 의자나 스텐딩포인트와 같은 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특정 시간 접속해 있으면 린든달러를 벌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평균 10분에 1린든달러를 얻을 수 있다. 세컨드라이프를 최소화창으로 해두고 다른 용무를 볼 수 있어서 어찌보면 가장 간단하게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메뉴 탭의 [Me] - [Preferences] - [General] 탭에서 Away timeout 시간을 Never로 변경해주자. 장시간 움직이지 않을 때 자동 로그아웃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의 주된 주제, Fishing은 시간대비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린든달러 아르바이트라고 할 수 있다.

Fishing이 가능한 지역이 많은데 내가 추천하는 곳은 Wicked Dreams (세컨드라이프 텔레포트  URL http://maps.secondlife.com/secondlife/Wicked%20Dreams/126/206/1368) 이다.

 

위의 텔레포트 링크로 스폰되는 지역은 Wicked Dreams의 핵심 구역인데, 이곳은 총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있다.

각 파트마다 진행되는 게임이 다른데, 포스팅에서 소개하고자하는 Fishing을 이용한 린든달러 벌이는 이 4가지 게임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이 말은 즉, 게임에도 참여하면서 Fishing으로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먼저 이곳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Fishing HUD와 Rod를 받는 것이다.

빨간색 네모박스 쳐진 안내판을 클릭하고 주는 오브젝트와 노트카드를 전부 Keep하자. 저절로 회원으로 등록이 된다.

 

HUD와 Rod를 전부 착용한다.

 

HUD의 위치와 크기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Edit] 으로 바꿀 수 있다.

참고로 나는 이미 이전에 낚시 하던 게 있어서 6.6 린든달러가 남아있는 것이고, 처음 시작할때 스테이터스는 0린든달러/0포인트/100미끼 이다. 

 

Fishing HUD 추가설명

Earnings에 있는 잔고를 WITHDRAW 버튼을 눌러 인출해야지 계정 내로 린든달러가 들어온다.

미끼는 처음 소형 100개가 주어지는데, 크기가 커질수록 고귀한 물고기가 낚인다. 물론 그만큼 값어치도 크다.

하지만 소형 미끼로도 0.1 ~ 0.8 린든달러 (경험상)의 물고기가 잡히니 굳이 대형 미끼를 살 필요가 없다.

OPTIONS에서는 HUD의 폰트, 색상, 낚싯대 색상에 대해 바꿀 수 있다.

 

처음 낚싯대를 불러오면 캐스팅 시간 90초가 주어지고, 90초 이후에 낚싯대를 클릭하거나, HUD의 CAST OUT을 클릭하면 다시 60초가 카운트다운된다.

60초 이후에는 미끼에 걸맞는 물고기가 랜덤으로 낚이고, 물고기의 값어치만큼의 린든달러는 얻게 된다.

1분에 0.2 ~ 0.8 린든달러를 벌 수 잇는 것이다! 10분에 1린든달러를 주는 Lucky Chair과는 비교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포인트는 별 의미 없다.

그리고 낚시를 굳이 앉아서 안해도 된다. Fishing을 지원하는 곳 20m 이내에만 있으면 서서 CAST OUT을 해도 캐스팅이 시작된다.

 

Wicked Dreams의 4구역 중 한 군데로, Fishing 토너먼트이다. 참가비가 있으며, 기간 내에 잡은 물고기의 총 무게에 따라 금/은/동이 나뉘며 별도로 가장 무거운 물고기를 잡은 사람에게도 75달러의 린든달러가 주어진다.

 

이 구역은 주어진 시간내에 잡은 물고기의 총 무게로 순위가 정해지고 보상받는 게임이다. 여기서 잡은 물고기는 Fishing Rod와 HUD를 통해 얻은 물고기가 아니라 흰색 의자 우측에 놓여져있는 별도의 낚싯대를 이용해 잡은 물고기를 뜻한다. 흰색 의자에 앉으면 등쪽에 미끼와 태클 종류가 뜨는데, 경험상 BREAD bait에 HEAVY tackle이 가장 입질이 잘 온다. 미끼와 태클은 흰색 의자를 클릭하면 바꿀 수 있다. 자신의 순위를 등록하려면 반드시 일어나기 전에 전광판 (화면 중앙에 보이는 회색 판)을 클릭해서 등록을 해아한다. 그냥 일어나면 무용지물! 

참고로 이 구역에선 아쉽게도 Fishing HUD를 통한 린든달러 아르바이트는 할 수 없다. 20m를 벗어난 지역이기에.

 

이 박스들은 미끼 상자이다. 미끼가 다 떨어졌다면 이걸 클릭해 구입할 수 있다.

소형 0.1 린든달러, 중형 0.4 린든달러, 대형 0.6린든달러.

소형 미끼로 잡을 수 있는 물고기가 0.1 ~ 0.8 린든달러이니 (그 이상은 아직 못 봄.) 미끼를 구입하는 것도 부담되지 않을 정도이다.

중형과 대형 미끼가 비싼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테지만, 아직 수중에 몇 린든 없는 관계로.. 나중에 구입해보면 후기를 덧붙이겠다. 제보도 물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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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ox Island - Doctor Who (Moderate)

타디스가 텔레포트가 되어 약 25곳 정도의 닥터후 에피소드를 여행해 볼 수 있다.

 

 

화성의 물 에피소드

 

달렉 우주선

 

우는 천사의 동굴

 

짠내폭발 ㅠㅠ 보이드 사건... 런던 토치우드

 

Are you my mummy? 최고로 무서웠던 모친이오 에피소드 

 

보의 얼굴

 

폼페이의 평행우주 도나 에피소드. 인상깊게 봤던 에피소드 중 하나.

 

시즌1 초반 로즈와 함께 지구 멸망을 지켜보는 우주선 에피소드. 캐릭터의 오른편에는 마지막 인류인 카산드라.

클릭하면 "Moisturize me! Moisturize me!"라고 중얼거린다.

 

 폼페이 에피소드. 테닥 타디스 그리고 도나. 닥터도나!

 

도서관이라는데.. 리버송 교수가 처음 등장한 그 조용한 도서관이 맞나? 저런 테이블이 있었나..

 

UNIT 지하벙커

 

달렉킹

 

아래는 타디스를 타고 여행하는 액션 스크린샷들. 타임 볼텍스하며 우주하며 배경이 정말 예뼈서 스크린샷으로 담아두느라 정신이 없었다.

 

 

 

 

Location ::

http://maps.secondlife.com/secondlife/Lewisonia/97/1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