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드디어 누적 접속시간 100일 달성!

이카루스 세계의 순수청년, 순백의 프리스트, '오비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달려온지 무려 100일이 지났다.

100일, 2400시간..

내가 4월 18일날 캐릭터를 만들었으니까, 평균 하루에 2.8시간을 게임한 셈인데.

헉...... 인생 없다.....
밀려드는 회의감은 왜지? 큐ㅠㅠㅠ

정말.. 남들은 망겜이라고 할 지라도, 나한테는 인생게임임..

별로 안한 것 같은데도 이카루스가 너무 내 일상생활에 녹아든 것 같아서, 걱정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플레이시간을 보니 안 녹아든 게 더 이상할 정도다.

많은 추억을 선물해준 이카루스.
앞으로도 오랫동안 즐길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