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와 겹쳐서 전혀 못 할 줄 알았는데.. 기말고사를 포기하고 CBT에 참여했다.

공부는 원래 본과때부터 해야...★

 

이게 그 유명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란 말이지?

파이널판타지는 예전에 GBA로 잠깐 했었는데 턴제RPG는 영 취향이 아니라 그만두었던 기억이 난다.

RPG는 역시 액션RPG지!!

 

 검은사막과 같이 세부적인 것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진 않지만 꽤 선택지가 다양한 편.

근데 뭘 해도 예쁘지 않다..

 

백마도사로 할 계획이어서 MND가 제일 좋다는 미코테, 달의 수호자 종족으로!

 

<종족, 부족 별 능력치 표- FF14 인벤 Davi님>

 

<수호신 별 속성 표 - FF14 인벤 Davi님>

 

 파이널 판타지는 역시 스토리지....!!

 

?????

쩌리 NPC는 성우가 음슴;; 엄청 당황스러웠던 부분.. ㅠㅠ

 

 

우와 ㄷㄷ 이런 선택지 신기해ㄷㄷ 콘솔게임 같음

 

 

 파이널 판타지 14 (두둥)

 

는 조작법이 헬게이트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카메라 회전 속도, 마우스 감도 왜죠 ㅠㅠㅠㅠ

 

 

 

한 세시간정도밖에 플레이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카메라 시점 전환이 매끄럽지 않았고 (환경설정을 손보았는데도) 퀘스트 NPC 찾는게 너무 어려웠다.

맵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졌다. 어느정도 간소화를 해야할 듯..

 

정액제로 출시예정이던데 글쎄.. 월정액 낼 돈 아껴서 PS4 살 듯..

오후2시 OBT 시작하면서 바로 접속했었고, 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ESC키가 먹질 않았다. 그래서 환경설정, 도우미, 게임종료와 같은 메뉴를 전혀 확인해볼수가 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ESC를 누르면 된다고 하더라.

이미 게임을 컴퓨터에서 삭제시킨뒤라 내가 다시 확인해볼 방법은 없지만..

 

맨 처음 시작 화면.

시작화면부터 헉 소리날 정도로 화면구성에 짜증이 났다.

UI는 쓸데없이 크고 복잡하며, 텍스트는 작고 많아서 가독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전체 보기]를 누르면.. 과연 저 많은 글을 정독하는 사람이 있을까싶다.

 

필드에 여기저기 있는 빨간색, 파란색 십자가모양의 원 아이템은 각각 생명력/마나회복 캡슐이다.

몬스터를 잡으면 확률적으로 드랍하는데, 레벨업해가면서 느꼈지만 후반부갈수록 물약에 허덕이게 된다.

필드에서 이런 캡슐아이템조차 드랍되지 않았다면 몬스터 1대 때리고 쉬고, 패턴을 반복해야 했을 듯.

 

암살자를 골랐는데, 딱히 로리캐릭터여서 고른 건 아니고..

일단 커스터마이징이 매우 제한적이다. 그리고 그래픽이.. 요즘 나오는 신작게임들과 달리 시대를 역행하는 기분이 든다.

나름 매력이라면 매력일 수도 있지만, 글쎄.. 이카루스와 검은사막의 고급그래픽에 길들여져있기에 일단 그래픽부터가 감점요소였다.

 

ESC 환경설정을 못 찾은 까닭에 1234 대신 다른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다. 만일 환경설정에서 단축키를 따로 지정할 수 없다면 이 역시 큰 감점요소이다. '전형적인 양산형 게임'이라는 오명에 힘을 실어주는..

타격감도 느낄 수 없었다. 일단 공격/피격시 나오는 텍스트가 너무 평범하다. 마치 대충 워드에서 굴림체로 만든 것 같아보일 정도이다. 스킬 시전시 화면 울림이라던가 화면에 영향을 주는 이펙트가 있으면 좋을텐데, 딱히 그런 이펙트가 없고, 그냥 스킬 쿨타임되면 꾹꾹 누르는 1234 게임..

 

(전체채팅창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소감은 부정적이었다. 나 역시 그랬고.)

 

은신 스킬트리를 제대로 타면 재밌어질 것 같긴 하다만 그러한 스킬들을 다 찍으려면 레벨을 높여야하고, 레벨을 높이기전까진 너무나 힘들다는 거..

아제라 인벤에서도 여러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암살자라는 직업은 보통 낮은 체력과 높은 민첩의 특징으로 회피력이 매우높다거나 회피기(생존기)를 가지기 마련인데 아제라의 암살자는 그렇지가 않다. 추후 고레벨 때 그러한 스킬을 배운다할지라도 저렙의 암살자는 렙업이 매우 힘겨울 수 밖에 없다. 대부분 단일 몬스터 대상의 공격이고 은신스킬은 평화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해서 위급상황에 몸을 숨길 수가 없다.

 

메카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제라가 취향일지도 모르겠다.

귀엽고 멋진 동물들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몰라도 탈것시스템도 마음에 와닿지 않고.. 일단 그래픽부터가 적응하기 힘드니까..

이왕 시작한 김에 세력전에도 참여해보고 싶었고 마갑기도 둘러보고싶었지만 위 스크린샷을 마지막으로 튕겼고 (전체팅), 점검에 들어가는 바람에 게임을 언인스톨하게 되었다.

 

스마일게이트사 게임은 역시 로스트아크가 기대작이지.. 로아 OBT 할 때까지 스게 아이디는 봉인!

검은사막 2월 28일 ~ 3월 2일까지의 이야기.

 

▲ 가문명에 대해서는 염려가 많다. 캐릭터명 때문에 더욱 오해를 살 가능성이..

 

신규 직업 금수랑이 출시되고서 한달 후에 선점해두었던 닉네임으로 생성했다.

머릿빛도 보라보라한 보라색 위몬!

 

안 이쁘다. 흑정령..

 

▲ 오류로 닉네임대신 위와같은 숫자가 표시되었다고 한다.

 

검은사막에도 오토가?!

 

 말이 왜 여기있는거죠.

 

 말과 교감하고 있는 금수랑.

 

 (저 말 거슬린다..)

 

 레인져 언니들 옆에서 당당히 술을 사고 있는 꼬마 금수랑.

 

 꼬마 NPC와 키를 비교해보았을 때 초등학생 정도?

로리 싫은데..

 

 처음 장만한 집.

그런데 왠 고양이가 들어왔다. 내 고양이 아닌데 뭐지.

계속 여기서 살아줬으면 좋겠다.

 

 귀여어!

 

 미니게임 요소들 재미가 쏠쏠.

 

 이벤트로 받은 해서스 반지와 칼리스 반지.

워낙 게임을 안해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음.

 

 첫 당나귀!

 

 

 

 

 

 나도 만들었다 이국주!

 

 호오 내 계정 드랍운이 매우 좋군.

전부터 색 테두리쳐진 아이템들을 꽤나 먹었다.

나는 자게에서 검사까로 활동해서 패널티 먹을 줄 알았는데 ㅋㅋ 펄없 미안해요~

 

 인벤토리 칸, 가방 무게 핵짜증 -_-

 

 길가다가 길 잃은 양 발견.

습관적으로 스페이스바를... ㅋㅋㅋ (길들이기)

펠로우처럼 타고다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들고 다닐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역시 탈것시스템은 이카루스를 이길 게임이 없군.

 

 양 한마리를 번쩍 들다니 대단한 금수랑.

 

 거지 낚싯대로 문어도 건졌었음!

 

 수많은 시도끝에 겨우 한번 성공.

대체 방법을 모르겠는 미니게임.

 

중옵으로 이정도의 그래픽이라니 멋지다.

 

레벨 19 금수랑 재미있게 키우다가 컴퓨터 용량 확보겸 이카루스에 올인하기 위해 설치제거했다.

나중에 복귀유저 혜택 많을 때 다시 설치해봐야지.

재미있었다 검은사막!

 

 

ScreenShot.zip

이카루스하느라 바쁘지만 그래도 가~끔 검은사막도 해본다.

사전생성까지 한 캐릭터지만 아직도 12레벨... (그만큼 몰입도가 떨어지기도 함..)

 

 선택장애 ㅠㅠ

내가 만난 첫번째 '분기' 였는데, 거짓말안하고 한시간동안 고민했다.

결국은 흑정령을 따르기로.


 그래픽은 두번 인정 ㅇㅇ

(여전히 내 캐릭터는 못생겼다고합니다.)

 

시점이 고정된 건지 내가 못 움직이는 건진 모르겠는데..

시점을 좀 내려보고 싶었는데 어....

 

 지식노가다 그켬

 

비온 뒤 풍경.

중하옵인데도 이정도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언제 한번 PC방 가서 최상옵으로 해봐야지.

 

 

ScreenShot.zip

 

인강용 노트북이라서 검사는 사양이 딸려서 안 돌아갈 줄 알았는데 돌아감.

어차피 본진은 이카기때문에 검사는 안할생각이었는데.. 레어닉은 선점해두려고 캐릭터 사전생성 해두었다.

아 그리고 가문명은... 혹시나 해서 입력해본건데 재확인 메세지도 없이 생성되어버림. ㅠㅠ




이카에 뼈묻은 유저이지만 검사 커마 꿀잼인 건 인정.

애긔애긔하게 꾸며봤음. 세시간동안..


CustomizationData (커마소스)



누구냐 이 존못은?

이건 사기야!! 인게임이랑 정도껏 차이나야지 뭐야 이게!!


캐릭터모습에 실망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흑정령이 뭐라그러는지 못들었음.

주인공은 왜 쓰러져있던거지?


적응안되는 복잡한 UI, 논타게팅..

내가 지금 공격하고 있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궁수지만 활공격이 잘 안돼서 근접공격(대거)으로 죽이고 다니고. ㅋㅋㅋ

스킬 사용법이 완전 복잡하다. 중앙 하단의 단축키슬롯은 변경했는데 반영이 안된다. ㅡㅡ

레벨10인 지금시점에도 어떻게 공격하는 건지 모르겠다는게 함정.


하옵인데 날씨까지 표현되고. 비오면 비포장도로에 진흙발자국생겨서 충격받음.

그래픽은 솔직히 검사가 훨씬 좋다.. 흐,흥 그렇지만 배경음악은 이카가 훨~씬 좋다는!!


처음으로 국어책 안 읽는 성우분.

이카루스 성우들이 빵빵한데. 크로우, 론도 성우 특히 대박..


뭐지 이 고무인간은. 하옵의 한계인가.


재미있었던 피리 불기 미니게임.

피리를 불면 마을의 쥐들이 쫓아온다.

공헌도 1 주고 대여받았는데 공헌도는 언제 1이 된거지? ㅋㅋ

퀘스트 스킵없이 다 읽었는데 왜죠.


이 사람 목소리 익숙해.. 누구지?

NPC와 친밀도를 올리면 히든퀘스트나 물건을 얻을 수 있다는데.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우연히 +132


클랜도 만들고 칭호도 달고. 완벽한 네줄이다!!

아니 근데 눈주름 왜 저러는데.


퀘스트 동선이 너무 길어서 자동길찾기로 해두다가 풍경구경도 질려서 잠시 휴식중.

두발로 뛰는 온라인 게임, 두덕리온라인이었던 것이다!!

솔직히 퀘스트 이동중에 졸린다. 자동이동하는 캐릭터 꽁무늬만 눈으로 뒤쫓다보면.. 내가 게임하는게 맞나 싶다.

으.. 어려운 게임이다.



마무리는 훈훈하게 조명빨받은 캐릭터샷으로.



ScreenShot.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