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비구름이 심상치 않았던 어느날의 레토른시아 택시 정류장. 달랑 나뭇잎 하나 들고 온 라비니에게 자신의 우산을 슬쩍 건네는 샤링. (샤링의 날개는 우비 속에 있는걸로..)

캔버스에 수채화 느낌이 나도록 그려보았다.

배경없이 라비니와 샤링만.

아래는 과정.. 배경은 언제나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