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접속한 세컨드라이프.
첫번째 여행지는 Heaven's Gate Neo.
기존 커마가 마음에 안들어서 Heaven's Gate Neo 그룹 기프트로 완전히 변신했다.
요즘 꽂힌 PS3 Heavy Rain 의 Norman Jayden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보았는데 전혀 안 닮았다. 제이든의 멍한 표정을 살려야하는데..
Heaven's Gate Neo 에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Skin 과 Shape 를 Lucky letter 과 그룹 기프트로 받을 수 있다.
또한 Second Life를 시작한 지 30일 이내라면 뉴비 기프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 기프트 또한 무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비즈니스 정장을 입고 멋있게 찰칵.
돌고래 타면서 웃는 모습이 멋져서 찰칵.
빵 디테일이 아주 대단하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Location ::
Japan Resort http://maps.secondlife.com/secondlife/Japan%20Resort/9/173/22
두번째 여행지 Forced Twilight City (Adult)
심장이 쫄깃해지는 BGM 에 고어스러운 도시 디자인.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의해서 사람들이 좀비로 변했다고 한다.
좀비 스킨을 하고 다니는 좀비유저와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도시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않다.
시체들이 걸어다닐 수 있다고 주의를 해주는 문구.
도시 곳곳의 붉은 시체들이 실제로 꿈틀거린다. 소름....
살아남은 자들의 지하벙커를 탐방하다가 우연히 바이오하자드 표시가 되어있는 곳으로 와버렸다.
지하수로같은데 독성이 있어보이는 초록 액체로 가득차 있다.
이 곳에서 초록 액체가 흘러나오던데, 좀비 감염은 바로 이 액체 때문인걸까?
생각보다 동접자수가 적고 마을이 좁아서 좀비 도시 구경은 이만 마치고 얼른 정화되는 장소로 워프했다.
사실 너무 무서워서...
Location ::
http://maps.secondlife.com/secondlife/Yazzz/220/179/32
세번째 여행지는 TOV Korea.
예전에 조이윈드가 없어지고, 지원 언어에 한국어가 빠진 뒤, 한국 유저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Korea를 검색해보니 방대한 트래픽의 TOV Korea가 나왔다!!
무척 반가웠다. 한국어를 세컨드라이프에서 다시 보게 될 줄이야.. BGM으로 한국 노래가 나온다!!!
이 정교함! 엔티크함!
건물도 섬세하고 모두 좋은데 한 가지 문제는 사람이 없다.
열심히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를 외쳤건만..
Location::
http://maps.secondlife.com/secondlife/TOV%20KOREA/71/144/22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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