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비구름이 심상치 않았던 어느날의 레토른시아 택시 정류장. 달랑 나뭇잎 하나 들고 온 라비니에게 자신의 우산을 슬쩍 건네는 샤링. (샤링의 날개는 우비 속에 있는걸로..)

캔버스에 수채화 느낌이 나도록 그려보았다.

배경없이 라비니와 샤링만.

아래는 과정.. 배경은 언제나 어렵다. @@

사생대회에 위 그림으로 참여하여 본선 진출 및 8위를 랭크하여 받게되었다.

에픽세븐이 처음 설치해보는 스마게 게임이었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명언을 다시 한번 마음 속에 새기며 삭제..

알키 인형 귀엽긴 한데, 생각보다 커다랗다. 캐릭터 디자인 칭찬해~

뒷모습까지 재현할 원단은 없었나보다.

아트북(설정집)은 그림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캐릭터 컨셉을 구상할 때 팬티는 뭐입을지까지 짜는구나.. ㅋㅋ

처음엔 에픽세븐 설치할 생각조차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동아리 친구들이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설치는 했다..

하지만 아이템 전체수령, 퀘스트반복, 아이템설명, 룬 분해 등의 기본적인 기능조차 없고, 특정 5성 캐릭터 없이는 메인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하고, 잦은 충돌에 잘못된 푸쉬알림 등의 오류때문에 결국은 삭제.. 말 많고 탈 많아도 이카루스만한 게임은 없는 것 같다. 이카루스가 흥행 성공해야 귀여운 봉제인형 굿즈도 많이 만들텐데 ㅠㅠ 제발 흥하자 이카루스m 그리고 이카루스..

에픽세븐 사생대회 이벤트 하길래, 일러스트 연습 겸 그려보았다.
학원도시 신생 레인가르의 우유나와 카린이 도서관에서 사이좋게 책을 읽는 모습. 카린은 성격상 책읽다가 금방 잠들것 같고.. ㅋㅋ

빛표현은 아직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다이아몬드 모양 빛표현 해보고싶은데~~

아래는 과정.
효과 < 배경채색 < 명암 < 밑색 < 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