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고가로 삽니다.. ㅠㅠ
분명히 아직 한과목, 그것도 두번째로 암기할 것이 많은 세포생물학이 남아있는데... 넴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카루스 했음.... ㅋㅋㅋ


이벤트공지를 보는데 창고에 쌓여있는 듈리들이 생각나서 이때다! 싶었다.

...? 포에리온 너 왜 나한테 시비냐...?

그동안 가지고 있던 여분의 전설펠로우들을 탈탈 털었는데 벚꽃펠로우 저격 실패 ㅠㅠ

도저히 집에 있으면 공부 안하겠다싶어서 카페로 나왔는데 음 공부 안되기는 마찬가지..
우연히(?) 퍼드를 켰는데 마침 벨제부브 강림이 열려있길래!!! 그때 못 푼 한을 풀기위해서 망설임없이 입!장!

그리고 막보때 처참하게 털렸다고 합니다.. 턴갈 스킬도 다써버리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독드롭을 한사발 들이켰는데 데미지가 무려 6만 이상 뜨더라. ㅠㅠ 오기 생겨서 결국 법석 1개 씹고 클리어했다. 다행히 초지옥급이라 벨제부브 알은 100% 드랍이다.

그리고 카톡 좀 하다가...

이 카톡캐릭터가 너무 귀엽길래 충동구매 해버림;;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여덟챕터나 되는 걸 언제 다 끝낸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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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선물이 이렇게나 설레고 행복해지는 일임을 처음 느꼈다.

이번 블레싱 이카루스 프로젝트에서 쓰일 이카루스 자캐, 레인저 '수의학'을 현님께서 그려주셨다. 현존잘님께서 너무 예쁘게 그려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는 것!! ㅠㅠ 감사해요 ㅠㅠㅠ♥

처음 써본 건 아니다. 작년 말, 저녁 늦게 이카뽕에 취해서 한번 쓰고 나갔다가.... 주변의 시선집중을 다이렉트로 느끼고난 이후로 구석 깊히 봉인해뒀었음. ㅋㅋㅋ

이번에도 예상반응과 실제반응 200% 일치... 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를 들 수 없게 만들어버리는 그런 우산이다... 갑자기 비가 엄청 내리는데 우산이 다들 없어서 어쩔수 없이 기숙사에 봉인해 둔 이카루스 우산을 꺼냈다. 서로 안쓰려고, 차라리 비를 맞겠다며 외면했지만 ㅋㅋㅋㅋ 결국 한명 희생하여 함께 폭풍 어그로 끌고 다녔다.. 여신님 어글력에 1따봉 드립니다. ^^

이카루스 초기 컨셉아트 그대로 복붙한, 정말이지 무성의한 디자인의 우산. 디자이너의 의도를 파악할 수가 없다.. 일부러 눈에 띠게 만들어서 이카루스 간접홍보시키려는 고도의 노림수인가? ㄷㄷ
한면에는 이카루스 로고, 반대편엔 우산들고 있는 라비니나 펠로우들 아기자기하게 그려놓으면 정말 이쁠텐데... 아! 없으니까 만든다는.... 창작욕구가 또...! ㅋㅋㅋ 일단 하고 있는 거 다하고 그려봐야지 우산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