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고 만들어보았다. 갓흥 컨텐츠 이카루스와 GPS가 만난다면 플레이스토어 1위 거뜬히 찍을 것 같은데 ㅎㅎ

제작 중인 이카루스 모바일게임인 ICARUS-M은 MORPG의 게임이라고 한다.
RPG 말구, '펠로우'와 '콜렉션'에 중점을 둔 모바일게임, 꽤 괜찮을 것 같은데 예정에 없는 것 같아 무척 아쉽다.

단순한 포획과 전투 기능만 있는 포켓몬GO를 뛰어넘어, 기존 PC 이카루스의 펠로우시스템을 모바일로 재현!
인게임에서 몬스터 조우 시, 길들여서 펠로우로 만들거나 처치하여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듯이 GPS 이카루스에서도 유저에게 두가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캐릭터를 생성할 때 7가지 직업(가디언, 버서커, 어쌔신, 프리스트, 위저드, 레인저, 아이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적을 만났을 때 '공격하기'를 누르면 해당 직업군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버프나 디버프를 걸 수도 있는데, 이는 몬스터-유저 관계 뿐만 아니라 근접한 유저끼리도 버프를 줄 수 있게 하면 커뮤니티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스샷의 '펠로우닥터'는 어쌔신 클래스여서 스테미나포인트(SP)를 소모함.

길들이기포인트와 물약, 펠로우조각 가챠 등의 아이템은 좌측상단 엘룬상점에서 엘룬으로 구매가능하다. 엘룬은 PC에서와 같이 이벤트로 주거나, 지정된 랜드마크(경복궁, 한라산 정상, 대학교 등)에 방문하면 주거나, 펠로우를 처치하면 일정확률로 얻을 수 있게 하거나, 업적 달성시 보상으로 주거나, 돈으로 살 수 있도록 한다.

상상만으로 즐거운데~~!!! 뭐... 만들어져야말이지... ㅠㅠ
어느정도 아우트라인 잡아서 건의해보고, 내가 졸업할때까지도 이러한 GPS 기반 이카루스 모바일 게임 안나오면, 수정 좀 해서 내가! 내 창작 크리쳐들로 만들어야지~!!

ps. 배경사진은 지난 7월에 일산 호수공원 놀러갔을 때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