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본 건 아니고, 길게 다루는 몇몇 부분만 보았다.
진행자 소개! 좌측부터
다들 재미있게 진행하시는 것 같았는데 일알못이라 이해를 못해서 아쉬웠다. 같이 웃고 싶어요.. ㅠㅠ
방송내용은,
영상에 나온 펠로우들에는 국내 적용된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데.. 이유야 잘은 모르겠지만 국내 적용되기까지 시간차도 꽤 있다.
스켈레톤홀스(スケルトンホース)와 위스퍼(ウィスパー)는 일본 이카루스에서 2015년 할로윈데이 엘룬패키지(캐쉬)에 포함된 펠로우인데, 한국에서 스켈레톤홀스는 본칼립스라는 이름으로 같은날 행운상자로, 위스퍼는 하카나스유령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4월 행운상자로 판매를 시작했다.
동시판매했던 펠로우를 굳이 찢어놓은 걸 보면.. '최대한 많이 뽑아(?)먹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아직 한국에선 업데이트 안된 할로윈박쥐 (일본발안펠로우 슬라이드 왼쪽 아래 그림)가 괴물능력치를 가지고 또다른 행운상자에 포장되어 나온다면 빼박이겠지.. (。ŏ﹏ŏ)
사실 게임회사가 이익을 추구하는건 정말 당연한건데 이카루스는 도를 지나칠 때가 있어서 그게 좀 안타까울 뿐.. 굵고 짧게말고 가늘.. 아니, 적당하고 길게 갑시다 좀!!! (・ัω・ั)
다시 영상이야기로 돌아오면,
매주 비슷한 유형의 캐쉬아이템을 찍어내는 한국서버와는 다르게, 일본서버는 재미난 이벤트들도 하고, SNS로 소통하는 모습이나 이러한 영상들을보면 유저들을 위해 무척 신경쓰고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트위터로 일본이카루스 유저랑 이야기를 나누거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면서 유저성향도 한국과는 다르다고 느꼈다. 한국은 짱쎈 캐릭터를 만드는 게 게임하는 목적인 유저가 많은 반면, 일본은 귀여운 펠로우들을 길들이고 귀엽고 멋진 스크린샷, 스토리들을 연출하는 게 목적인 유저가 많다는 느낌.
pixiv에서 이카로스온라인을 검색했을 때 쏟아지는 고퀄리티 팬아트 양을 보면, 왜 한국엔 이러한 모험가형 게이머가 많이 없는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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