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밀렸던 보상들! 버그가 많아 보상이 많은 것이니 과연 좋아해야할지...


아악!! 이카루스 넌 내게 똥을 줬어!! GM의 보은상자에서 고귀한 무언가가 나온다면서!! 강화석..

브라카르 숲의 행운상자도 엄청 기대했었는데, 예복나오기만을 바랐었는데 물약.. 게임 착실하게 했는데 왜죠.

그래도 랜덤 엘룬 10개씩 2번줬으니 뭐.. ㅠㅠ


첫 불유 정예 인던 솔플. (영웅 아님!)

레벨20 찍고 드디어 '개천' 스킬을 배우고.


하카나스 수도성 은행 파업 중.

NPC가 안보여.. 마치 수도성 개인채널 들어온 것 같다..


NPC뿐만아니라 사람들도 안보인다. 엄밀하게는, 사람만 안보인다. 슈테른 동물원 온 것같다. 애견카페 마냥 슈테른카페? ㅋㅋ


오 2소켓! 처음 보는 소켓 제작템이라서 신기함. 왜냐면 저번에 제작했던 건 무소켓이여서.. 내 캐릭 저주캐.


와 순간이동 채집핵 말로만 들었었는데 진짜로 있네. 왜 필드에 철이 없나했어.

누가 더 빨리 캐나,


는 내가 더 빠름. 인터렉션 오브젝트가 없으셔서 당황하셨쎄요?? 버그 사용자 엿머겅 ^^


폭군 나탄 잡아보고 놓아줌.


대망의 아로트 길들이기. 와 내가 이거하다가 컴퓨터 부술 뻔.. 부활 후유증 3중첩씩 3번은 걸린 것 같다. 약 10번 가량 죽었으니.

점프 잘못해서 용암으로 뛰어들고 KO당하고, 아로트 불똥에 맞아 죽고.

아로트 길들이기가 가장 짜증나는 건, 길들이기 조건으로 '불새의 기운'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한데, 길들이기 실패하면 사라진다.

왜 성공 잘 올라가다가 멈추고 실패 올라가는건데!

어쩔수 없이 '불새의 기운' 반복퀘로 고대 골렘의 심장 다섯개, 빛나는 기운 다섯개 바쳐서 '불새의 기운' 다시 획득했다.


처음엔 애드 안나고 타기위해 별의별 노력을 다 했지만, 결국은 애드 난 채로 무작정 뛰어들어서 길들였다.

길들이기 포인트 절반정도 남기고 겨우 성공! 그런데 고도가 250m밖에 안돼.. 나름 정예인데..


차라리 아리아드가 훨 멋지게 생겼고 고도도 높다. 일반 몬스터라서 길들이기 조건도 없다. 다만 기력이 낮을 뿐.

아리아드 길들이기도 사연이 길지만 패쓰. ㅋㅋㅋ 아리아드 길들이고 길들이기 포인트 3남음.

하루만에 포인트 97을 다 쓸 줄이야.


그리고 생각해보니 명마 바리오스 타고다닐 일이 없길래 봉인해서 소켓에 넣었다. 회피율 1%, 봉인 능력치는 별로지만, 뭐 어차피 나중에 소켓 뺄 수도 있으니깐.


오늘 게임에서 기억에 남는 건 아로트 길들이기밖에 없다.

아로트.. 아로트 길들이는데만 한시간 이상 소비했음. ㅠㅠ 

5월 24일 ~ 25일의 이카루스 이야기.


24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카나스 수도성을 사수하라!"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었다.

밥먹다가 늦어서 7시 15분에 부랴부랴 접속했는데, 와 나 땅 밑이였지 참... ㅋㅋㅋㅋ

하카나스 수도성까지 얼른 가고 싶은데! 얼른 귀요미 다이노쿠 구경하고 싶은데! 땅 밑임.. 하..

접속하자마자 아슈람은 출격을 준비하고 있고..


포탈 앞에서 비행 펠로우 타고 지상 위로 올라오려는데 맵이 안뚫림!?

삐약이 화석됨. ㅠㅠ

포탈 근처에서 헤매다가 포탈 바로 밑에서 위로 올라왔더니, 포탈과 접촉하면서 다음 맵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

부랴부랴 갔는데!


없어! 사람도 없고, GM도 없고, 다이노쿠 귀요미도 없어!!

난 남부가도에 있었는데 안내메시지보니까 동부가도에 출몰했다가 남부가도에 출몰했다가 후퇴함.. 뭐지..

사람들 지역챗으로 당황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올라온 공지사항.


이벤트 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노쿠들 못 봤는데 아이고 ㅋㅋㅋㅋ 사람들은 분노에 차고 ㅋㅋ


이쯤되면 GM 불쌍해..


GM의 보은상자 고귀한 기운 스포함. GM 귀여어!! 유저들은 챗팅방에 무섭게 GM들을 다그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ㅋㅋㅋㅋ

정말이지 이카루스는 안정화부터 좀 해결해야한다. 이번 이벤트, 채널 1,2에서 진행했는데 채널이동을 누르면 혼잡한 채널이라며 이동되지 않고, 겨우 들어갔는데도 3번이나 강제 접속종료되었다. 다이노쿠들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ㅠㅠ

여튼 그렇게 이벤트는 망하고 이 때 접속한 모든 유저는 GM의 보은상자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다음주 수요일 패치 이후로 받게 되어있다.


그리고 오늘은 별로 한게 없는데..


비행펠로우 고도 높은 걸로 길들이고 싶어서 격동의 대지 갔다가 엉뚱한 거북이만 길들이고. 바로 놓아줬지만..

지금 타고 있는 삐약이 귀엽긴한데 고도가 너무 낮다. 아로트? 아루이드? 길들이고 싶다..


불유 인던 돌려고 들어왔는데.. 서리 어금니 포치 펫이 주인을 잃었나보다. 나는 네 주인이 아니야. 좌거미 우포치 ㅎㅎ

그리고 우측 상단에 있는 서리 어금니 포치는 펫도 아니고 펠로우도 아닌게 그냥 몬스터 자체로 나와있음. ㅋㅋ 뭐야 저게..

인던 돌면서 그 유명한 '망자템'을 먹었다. 근데 이게 왜 유명한 건지도 모르겠고.. 무슨 재료로 쓰인다던데.


켈우즈마을 판매대행에서 망자템으로 합성할 수 있는 레시피를 사서 제작했다. 레시피 하나가 20실.. 부들부들

이번 제작때문에 약 1골드정도 소모했다. ㅠㅠ

그런데 겨우 고대 화염 골렘 세트 맞추기 위해서 망자템이 필요한 건가? 제작해도 소켓이 안뚫려있는데..

행여라도 망자템 헛 쓴거면 와.. 안돼..


10레벨, 15레벨 강화석 점점 쓸모 없어지길래 석궁이랑 창, 그리고 현재 착용중인 정예 무기에 전부 소모했다.

그리고 쓸모없는 퀘스트 영웅템, 인던 영웅템들 분해해서 35레벨, 40레벨 강화석 몇개 얻었다. 그런데 분해할 때마다 20실버씩 들어서..  고레벨대 강화석을 쓸 일이 없는 지금은 그저 돈이 아까울 뿐.



 

 

 


user posted imageuser posted image





순록 고기 1개 소비하고 길들인 애꾸눈 챠카이 정예 펠로우.

메인 퀘스트여서 필수로 길들이게 되는데, 외형이 짱짱 멋지긴하지만 펠로우칸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놓아줌.. 부들부들


펠로우 타고 활강하려고 고도 높이고 있는데 이건 뭐다??

갑자기 보라색 마법진이 펼쳐지던데 원래부터 있던 거였나?

몬스터라도 나올 줄 알고 기다려봤는데 안 나옴. 채집도 활성화 안되고. 그냥 대륙의 평화를 유지시켜주는 수호석 같은 건가?



켈우즈마을 퀘스트 정말 하기 싫었던게 몬스터가 흡혈귀다. 맵들이 전부 어두침침하고, 무엇보다 그워어어워어 같은 소리를 내는데 진짜 소름 돋음.

그리고 흡혈귀들이 떼지어 몰려와 다굴함. 처음엔 펠로우타고 창으로 공격하는 건지 몰라서 이 퀘스트 지역에서만 한 5번은 죽은 것 같다.

뒤늦게 흡혈귀의 '약점노출-창'을 보고 펠로우타고 창을 붕붕 휘두르면서 다수 공격함. 근데 문제는 로브계열도 펠로우타면 물공이 적용되기 때문에 데미지가 망.. 그래서 그냥 대저택 돌 때는 마법 공격으로 한마리씩 끌어들여 처치하는 게 나음. 


대망의 [발로 컨트롤 하는] 칭호를 획득했다!! 직업에 상관없이 결투에서 550번 패배!!

흐하하 내가 이구역 발컨이다!! (진짜로)

흔하디 흔한 [왕국 기사] 칭호 OUT!!

근데 막 칭호보고선 파티 안껴주고 그런거 아냐? ㅋㅋㅋ

칭호 획득을 위해 도와주신 하카나스 유저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내 캐릭 귀욤귀욤해서 찍어봄. ㅎㅎ 발컨 힐러. ㅎㅎ


그리고 켈우즈 마을 구석에 있는 집의 오른쪽, 여기!

여기에서 저 기둥을 넘어가려고 계속 점프 점프 하다보면 갑자기 맵 사이로 빠져나가게 된다.

물속에 풍덩!



우와 대륙 전체가 부유하고 있는 곳이였어.. 이카루스 세계의 숨겨진 사실! 은 아니고..

360도 펼쳐진 수평선과 넘실대는 잔파도들..

귀환석을 써서 마을로 돌아가도 되지만, 땅 밑에서 헤엄쳐가서 몬스터에게 공격받지 않고 고레벨대 맵을 구경해보기로 했다.


여기가 왜 모리네호수지? 여하튼.

점프해서 비행 펠로우를 타고 위로 비행하면,


짠! 이렇게 정상적인 맵 위로 나오게 된다.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갈 순 없다.


선공 레벨 24 인 드래곤. 혹시라도 애드날까봐 삐약이 펠로우 타고 조심조심 낮은 고도로.. 삐약이 배 귀여웡!


조심스레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이 돌맹이가 뚝 떨어져서 깜짝 놀랐다.

채집도 안되고 공격도 안되고 이건 어디에 쓰이는 걸까.

그리고 공중에 드래곤 소환진? 봉인? 같은게 있는데 고도가 안될뿐더러 주위에 선공 몬스터들이 비행하고 있어서 다가가지는 못했다.


다시 켈우즈마을로 간 뒤 땅 밑으로 떨어졌다. 이제 익숙해짐. ㅋㅋ

헤엄쳐서 땅 밑으로 가면 아직 오픈이 안 된 파르나 파트2, 3 지역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하카나스 수도성쪽으로 매우 지루하게, 졸면서 헤엄쳐가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바뀜!!

마치 심해에 들어온 듯 주변이 어둡고 뿌옇게 변하고. 왼쪽의 회색 물체는 뭐지?? 참고로 화면 가운데의 푸른 빛은 광채나무이다.


오잉 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시점 돌리다가 현 위치를 알게되었다. 확실히 땅 밑이 맞아. ㅋㅋ


그리고 더 둘러보려고 카메라를 돌리는데 맵, 맵의 끝이 보여..!

그리고 나는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망망대해여서 그저 WASD 방향키만 누르면서 진행하다보니 졸리고, 졸고 있고, 어느 순간 필름이 끊기고, 아침에 눈을 떠보니 노트북은 방전되어 있고.

게임 접속하면 어디에서부터 시작하게 될까. ㅋㅋ


 

 

 

이것이 바로 일타쌍피? 아주 가끔 보면 두개씩 나오는 경우가 있다. 

 

잔디가 생생함.

 

선공 몬스터는 몬스터끼리도 잘 싸움. 

 

그리고 처음으로 불타는 유적을 돌았다. 근데 프리스트 템이 안나와. 이날 이후로도 여러번 더 돌았었는데 불유 영웅템 겨우 1개 득했다. 유적셋은 그냥 나중에 맞추기로... 레벨업해서 비행 펠로우타는 게 더 급선무니깐.

 

나중에 봉인해서 체력작으로 쓸 포치를 길들이고,

포치 길들이기 조건은 포치를 타고 있는 브라기 족장을 먼저 해치워야 하는 것.

도감을 참조하면 알 수 있는데 도감은 메인퀘스트 깨다보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어둠을 지배하는 마법서를 가지고 타슬란을 길들였다.

어둠을 지배하는 마법서는 레벨7 메인 퀘스트 '고대유적지 관리자'에서 '고대유적지 관리자'를 처치하고 난 후 나오는 망토를 두른 마법사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드롭된다. 나는 운이 좋게도 바로 드롭함.. 타슬란 길들일 때 실패확률부터 먼저 올라가서 얼마나 부들부들했던지. ㅋㅋ 애드나면 무조건 실패확률부터 올라간다.

 

하카나스 수도성 가는 길인 고요의평원에서 기력이 짱짱 좋은 명마 바리오스도 길들이고.

다행히 조금 늦은 저녁에 플레이했더니 경쟁자가 없었다.

미니맵에 나온 위치, 딱 이 위치에서 리젠된다. 길들이기 조건은 없고 비선공이라서 애드날 일도 없이 쉽게 길들일 수 있다.

지금 명마 바리오스 레벨 15까지 키웠는데 기력이 2000 조금 안된다. 이동속도는 정예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그래도 압도적인 기력때문에 필수 펠로우.

 

타슬란을 아기자기한 펫으로 만들었다. 조그마해도 징그러운 건 여전하지만.. 펫으로 변형하면 펠로우창에 저렇게 그림판으로 해놓은 낙서가 추가된다.

아 이런 호화로운 3D게임에 무슨 그림판으로 그린 듯한 유치한 효과야..

 

 

명마 바리오스 목 축이는 중. 원래는 물에 닿으면 펠로우가 강제 소환 해제되는데 버그인가? 슬금슬금 수심얕은 곳에서부터 깊은 곳으로 걸어왔더니 소환 해제안되고 저렇게 잠긴다.

 

이카루스=활강잼.

활강할 때면 왜인지 시원한 기분이 든다. 게임 하나는 참 잘만들었어..

메인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아리다가 이정도인데 나중에 길들이게 될 다른 비행 펠로우들은 얼마나 꿀잼일까.

고도 높은 곳에서 활강해보고싶다.

 

이벤트와 업적을 통해 무료로 받은 엘룬을 창고 3줄 확장과 펠로우 3칸 확장에 다 써버리고 말았다. 현재 수중에 엘룬8개 있는데..  열심히 모아서 펠로우칸에 더 투자할 생각이다.

 

 

140512 이카루스 현황 :: 하카나스 수도성 입성, 펠로우 길들이기



고대 유적지 관리자 시나리오 퀘스트때문에 3번은 죽은 것 같다.

영원히 깰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고대 유적지 관리자를 아주 우연히 꼼수를 알아서 드디어!! 처치했다.

감동받아서 스크린샷까지 찍어놓았다.


고대 유적지 관리자 퀘스트 팁 (원거리 공격 직업군)


1. 고대 유적지 관리자가 소환한 유령은 1:1로 유인해서 한마리씩 처치한다.

2. 고대 유적지 관리자를 처치할 때 NPC 용병 두명이 먼저 선제 공격을 하도록 한다.

3. 계단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제단 위에서만 싸운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쫒아옴. 게다가 HP 회복함.

4. 빨간색 화살표대로 움직인다. 첫번째 방향으로 조금 이동했다가 바로 그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고대 유적지 관리자가 원래 방향으로 이동했을 때의 위치에 공격을 하기 때문이다. 자동공격을 켜두면 이렇게 회피하는 중에도 일반공격이 나간다.


이곳이 바로 하카나스 성! ㅠㅠ 게임 시작 후 약 3주만에 겨우 올 수 있게 된 하카나스 성!!!!



브라기들이 있던 곳과는 차원이 다른 모더닉한 맵. 역시 이카루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맵이 하도 넓어서 전부 구경하는데 꽤 오래 걸렸다.


그리고 고대하고 고대하던 펠로우 길들이기!! 헣 펠로우 시스템 진짜 신의 한수이다. 이카루스=펠로우 시스템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펠로우 시스템.. 진짜 펠로우 타고 싶어서 이카루스 시작했음. 펫 시스템 정말 좋아하는데 대부분 온라인게임에서 펫은 유료이기에 그저 부러운 눈으로 바라만 볼 뿐이었는데.. 이카루스는 펠로우가 기본 컨텐츠이다. 감사합니다..



래니티 기여어! 이름 지어주고 싶었는데 이름지어주는데 엘룬 필요함 ㅋㅋㅋㅋ 너무하네..



 

 

 


user posted image